# UX를 다루는 모든 이가 Project Ownership을 갖게 되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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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UX 혁신 지주회사 Companoid Labs 의장 장진규 입니다.

최근 MS가 7,000여명 수준의 감원을 발표했고, Salseforce 역시 1,000여명을 감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 모두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있음에도 그만한 인원이 감축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고, 이러한 의사 결정에서 중요한 키워드는 '생산성'과 '업무 다각화' 입니다.

Global Big-Tech의 이야기 이지만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대기업도 AI를 활용해 많은 측면에서 효율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점조직처럼 수 많은 사람들이 일을 나누어 효율화를 추구해 온 대기업들이, 이제는 한 사람이 여러 업무를 전문성 있게 소화할 수 있게 되면서 조직 효율화의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사람들 간의 연결성과 화합(harmonize)적 업무 방식에서 드는 커뮤니케이션 비용을 줄이고 한 사람이 일의 연속성을 가져가면서 전문성을 놓치지 않는데 AI를 활용하는 차원으로 갈 수 있게 되자, 10명이 하던 일을 5명, 3명으로 줄이고 조직을 작게 만들어 커뮤니케이션 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하는 것이죠.

UX와 유관한 대부분의 직무 분야에서 우리는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더이상 UX 리서처, UI 디자이너가 각각의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UI 디자이너는 UX 리서처의 역할을 충분히 전문성 있고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는 코워커(co-worker)로서 AI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UX 리서처는 UI 디자이너나 기획자가 디자인 하는 프로토타입을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역량을 AI를 통해 발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working prototype의 경우 바이브 코딩을 베이스로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졌습니다.

이것은 정말 큰 변화 입니다. UX를 다루는 유관 직군은 vertical talent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잘하는 영역이 확실하게 있는 직무로 포지션이 구성되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 모두가 Project Ownership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UX 리서처가 UX 리서치를 하고 여기서 얻은 인사이트로 UI 디자인을 할 수 있으며, 개발도 가능해 졌습니다. 개발자가 UX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보다 친화적인 UX를 설계한다면 AI가 역시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문제 해결 어젠다를 누가 가지느냐에 따라, UX를 디자인 하기 위한 모든 일을 바로 그 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에게 정말 도전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 끊임 없이 학습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야만, 하다 못해 AI가 여러분들의 능력을 증강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UI 디자이너니까 UI 디자인만 잘하면 되지 라는 생각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 현재,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

Chairman at Companoid Labs

Dean at CIT

Dr. Alan Jinkyu Jang

For the site tree, see the [root Markdown](https://companoidlabs.com/.m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