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나온 Big Babies 버전의 정식 명칭은 Sequel로, 6페이지짜리 책에 글자는 거의 없고 D-Latches, a Shift Register, a Multiplexer, a Decoder, and reading and writing from Addressable Memory를 스위치를 켜고 끄며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존 Babies 버전이었던 Original은 두 개의 버튼에 NOT, OR, AND, XOR, Latch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아기들이 페이지를 넘기면서 버튼을 누르다 보면 원리를 이해하게 했다. AI도 결국 컴퓨터가 가진 기본 로직 위에서 작동되는 기술이기에 거의 모든 사고 과정, 논리 전개에 관한 기본 소양을 갖추면 AI를 개발하거나 응용, 활용 등 일상생활에서 AI를 의미 있게 다루는 과정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어른들이 대부분 AI 기술 자체에 열광하고 흥분하고 주식 투자를 어디에 해야 하나를 논할 때, 가장 중요하고 어쩌면 AI 시대의 주인공이 될 다음 세대에 대한 고민도 보다 잘 할 수 있다면 그 점이 가장 큰 포텐셜을 갖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