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대부분은 CFO를 시리즈B 내지 C 이후 IPO를 준비하기 수년 전이 되어서야 채용하기 때문에, 더더욱이 창업자의 돈에 대한 상식과 개념이 중요하다. 필자는 이를 살림살이에 비유한다. 결국 in (들어오는 돈) & out (나가는 돈)에 대한 아주 기초적인 이해가 바로 경영에서의 살림살이이고, 투자금을 제대로 활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기업의 존속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준다. 특히 '월버닝', '런웨이'와 같은 용어들을 스타트업들이 써온 것은 투자와 성장의 시기와 흐름을 가늠하는 척도였는데, 최근 스타트업 투자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손익분기점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진 점은 창업자들의 살림살이 능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점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