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혁신 지주회사 Companoid Labs 의장 장진규 입니다. 최근 관심 갖고 계시는 Open AI의 Operator와 Deep Research, 그리고 중국의 DeepSeek R1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글을 실어 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스타트업 투자자로서도, 또 Next Internet Communicator 스타트업 Herbert Computer, Inc.를 설립하면서 HCI (Human-Computer Interaction), 그리고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이하 UX)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우리는 지금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AI 기술이 단순히 모델 경쟁을 넘어 일상에 어떻게 프로덕트의 인프라스트럭처로 활용될 것인가의 차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여정의 중심에서 아직도 모바일, 플랫폼, 커머스 와 같은 기존 산업 모델의 관성에 젖어 일하고 있는 많은 현업자들이 직업을 잃고 있습니다(관련기사: 일자리가 아닌 '업'을 없앤다... AI발 일자리 파괴 현실화).
이번 HCI 칼리지 제7기 모집에서 HCI 디자인 방법론 과목을 런칭하게 된 것은, 아직 우리나라의 많은 현업자들과 대학생, 대학원생, 취준생들이 UX 분야의 변화를 전혀 체감하지 못하고 있거나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입니다. AI 기술은 우리가 관습처럼 하던 GUI 디자인의 종말, UX 설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LLM 기반의 기술이 상호작용하는 인터넷 환경에서 대화를 통해 여행상품을 찾고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상황으로 가는데도 우버나 에어비앤비를 계속 쓰시겠습니까?
우리는 주판을 튕기던 시절의 익숙하고 능숙한 주판 능력을 뽐내던 은행원의 직업이 사라지는 것을 보며, 동시에 모두가 편안하게 모바일로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은 모바일 앱의 종말, 로봇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분야의 지능화, PC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일(task)의 방식에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필요한 UX 설계는 기존의 그것들과는 차원이 다를 것입니다.
2025년, 미래를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Chairman at Companoid Labs
Dean at CIT
Dr. Alan Jinkyu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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